[PC무료게임/에픽] Hyper Light Drifter, Mutant Year Zero : Road to Eden 무료배포

 

 

자 이번에도 돌아온

에픽 무료게임 배포 소개 시간입니다.

저번 한 주 무료배포 소개를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미처 소개하지 못했네요 ㅠㅠ

이번에는 어떤 게임들을 배포하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배포게임들은 개인적으로 둘 다 만족스럽네요!)

 

 

1. Hyper Light Drifter(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

   장르 : 액션, RPG

   한국어 지원 여부 : X (* 언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타크리틱(PC기준) : 84점 / 유저스코어 : 8.3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는 2016년 3월에 발매된 게임으로

Heart Machine studio 에서 제작한 2D 인디 게임입니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감각적이고 아기자기한

도트 픽셀의 아트워크와

2D 판 다크소울이라고 불릴정도로 높은 난이도와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라고 하네요.

(다만, 초반부를 넘어간 중반부 부터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합니다.)

(* 뉴 게임+ 부터는 난이도가 급상승 한다고 합니다.)

 

2D 도트 그래픽 게임을 좋아하시며

스타일리쉬한 액션 rpg 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짧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해보는것도 좋아보이네요)

 

 

2. Mutant Year Zero : Road to Eden(뮤턴트 이어 제로 : 로드 투 에덴)

   장르 : 턴제 롤플레잉/ 전략 시뮬레이션

   한국어 지원 여부 : ㅇ (에픽 스토어 내 지원 언어에 한국어는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직접 설치하여 실행하니 한국어 잘 나옵니다.)

   메타크리틱(PC기준) : 78점 / 유저스코어 : 7.9

 

 

 

2018년 12월에 출시한 이 게임은

엑스컴과 비슷한 턴제 롤플레잉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입니다.

(무려 최신게임;)

엑스컴과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아 엑스컴 하위호환 게임이다 라는 반응도 많은 편이지만

대체로 게임 자체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볼륨이 짧은 편이며 전투의 깊이가 조금 얕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좋은 그래픽과 디자인으로 잘 살렸다고 하네요.

아포칼립스 느낌을 좋아하시고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평점과 여러 리뷰들을 보니 아쉬운 점이 많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신규 DLC 인

Seed of Evil 이 출시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좋아해서

한번 플레이해보고 재미있다면 구매해볼까 싶습니다.

(스토리가 좋지 않다는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에픽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낳괴인 저는 이렇게 무료게임을 주기적으로 배포해주는게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다음 주 무료 게임은

퍼즐 게임인 Fez 로

큰 일이 없는 이상 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